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G컵탐정 호타루’ ‘소라 아오이의 플레이엔젤스’는 소라 아오이가 출연하는 AV 시리즈 영화다.
‘G컵탐정 호타루’는 소라 아오이가 글래머 탐정 호타루로 분해 독특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호타루는 범인에게 접근해 자신의 몸을 이용, 범인의 경계심을 허물어뜨리는 등의 수법으로 범인을 체포한다.
다른 두명의 AV배우와 함께 출연한 ‘소라아오이의 플레이엔젤스1,2’는 AV 버전의 ‘미녀 삼총사’다. ‘소라아오이의 플레이엔젤스1,2’에는 세 명의 비밀 요원이 등장한다. 소라 아오이가 연기하는 출판사에 위장 취업한 안나, 아이자와 미호가 연기하는 배우지망생 사야, 그리고 카토 유키코가 연기하는 주부 요원 쿠니코. 이 세명은 ‘마야’라는 미스터리한 인물로부터 명령을 하달받는다.
1983년 생으로 2002년에 데뷔한 소라 아오이는 송혜교를 닮은 앳된 얼굴에 작은 몸집이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AV배우다.

김지희 기자 kimpossible@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