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공영방송이 죽었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국민이 피땀으로 이뤄낸 방송독립과 언론자유를 집권한지 6개월도 안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야 3당은 언론장악음모를 포함한 이명박 정부의 배째라, 막가파식 운영방식에 항의하고 함께 공동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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