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일명 '배정남 청바지'로 불리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 출시된지 1시간만에 품절이 되며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박혜린 디자이너와 배정남, 아키라, 강민석 등 3명의 탑 모델들이 '아임블루'라는 슬로건의 청바지를 디자인해 8월 1일 런칭했다.
각 청바지에는 모델들의 빈티지한 느낌, 남성적인 느낌, 트렌드한 느낌을 각각 반영했고,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결식 아동 돕기 와 엔젤아우라 재단을 후원하기로 했다.
'배정남 청바지'는 화보가 공개된지 1시간만에 1만장을 돌파하며 품절을 기록, 배정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통을 맡고 있는 에이콤마 측은 "기존의 명실상부한 탑모델로 늘 화제가 되었던 배정남의 패션이 주목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전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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