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SUV 윈스톰 맥스 이색 광고 외

SUV 윈스톰 맥스 이색 광고

GM대우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용산역 중앙 계단에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의 대형사진을 부착하는 방식의 이색 광고(사진)를 하고 있다. 이 광고는 역동적인 주행 모습을 담은 윈스톰 맥스의 사진을 모자이크식으로 총 60여개의 계단에 부착한 것으로 크기만 해도 가로, 세로 각 10m나 된다. 계단 광고는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입체감을 주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한편의 스토리가 형성된다.

계단 위로 올라가 마치 자동차 위에 타고 있는 듯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용산역의 색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CUV 차량 ‘쏘올’ 외관 등 공개

기아자동차는 신개념 크로스오버(CUV)차량인 ‘쏘울(사진)’의 외관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9월 국내 출시 예정인 ‘쏘울’은 1600㏄와 2000cc 가솔린 엔진, 그리고 1600㏄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쏘울’은 차량 길이 4105㎜, 차폭 1785㎜, 높이 1610㎜, 휠베이스 2550㎜다. 2006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쏘울’은 그 해 양산 디자인으로 결정될 만큼 디자인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메가트럭 와이드 캡 시판 돌입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부터 제품력을 한층 보강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사진) 시판에 들어갔다. 기존 중형트럭의 중형캡 대신 대형캡을 적용해 실내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키고 우수한 후방시계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동 접이식 조수석 미러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적재함 길이는 국내 동급 최장인 7600㎜와 8300㎜로 적재량과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