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neither. 나도 마찬가지야.

[초등생을 위한 영어회화] Chapter2

1. Me neither. 나도 마찬가지야.
Me neither.는 앞서 나오는 어떤 부정문에 대한 동의의 표현으로 쓰는 말입니다. 즉, 이 말은 “역시 ~하지 않다, 나 역시 ~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쓰는 Neither do I. 혹은 Neither am I.의 구어체적 표현입니다.

A : I don’t like scary movies.(나는 겁나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
B : Me neither.(나도 그래.) *Neither do I.

[맞장구치는 법]
앞에 제시된 문장이 긍정문일 때 사용되는 Me too. 라고 사용하며,이에 대한 동의의 표현은, So do I. 혹은 So am I.를 쓴다.

A : I like pizza.(나는 피자를 좋아해.)
B : So do I.(나도 그래.)
 
2. I wonder what happened to her.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
여기서 wonder는 “궁금하다” 또는 “궁금하게 생각하다” 등의 뜻으로 썼습니다. 그러므로 I wonder ~은 “~을 궁금해 하다”라는 뜻으로 쓴 말입니다. 또한, happened는 “생기다, 발생하다”의 뜻으로 쓰는 happen의 과거형입니다. 따라서 what happens to someone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라는 뜻으로 쓰는 말입니다.

3. She’s Jenny’s next door neighbor. 걔는 제니의 옆집에 사는 이웃이야.
next는 “옆의” 혹은 “이웃의” 등의 뜻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door는 여기서 “집”이라는 뜻으로 썼습니다. 따라서 next door는 “이웃집” 혹은 “옆집”의 의미로 쓴 말입니다. 그리고 neighbor는 “이웃(집에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써서 next door neighbor는 “옆집에 사는 이웃”이란 뜻으로 쓴 것입니다. 참고로, 이 말은 또한 She’s living next door to Jenny. 즉, “그녀는 제니네 옆집에 살아.”로도 쓸 수 있습니다.

* 꼭 익혀야 할 초등 필수 어휘 500

neither : not ～ either(역시 ～가 아닌)의 준말.
wonder : 궁금해 하다, 이상하게 생각하다, 혹시 ～아닐까 생각하다
happened : happen(발생하다)의 과거형
next door : 옆집
neighbor : 이웃(사람)

/ 정한석 박사  [e-mail]
/ 출처 : 베이직북스, 초등학생을 위한 일상생활 영어회화 체험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