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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10일까지 계속

입력 : 2008-07-07 20:11:58 수정 : 2008-07-07 2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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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6.2도, 11일 전국 비 7일 경남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6.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러한 무더위는 전국에 비가 예보된 11일 이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이 장마전선을 밀고 올라가면서 덮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감싸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11일 이전까지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밀양 36.2도를 비롯해 대구 36도, 포항 35.2도, 울산 35도, 광주 32.9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경북 군위·김천·의성·청송·영덕, 경남 함양 지역에 폭염경보가, 경기와 강원, 충청·전북·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에도 많은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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