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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김새롬, 화요비… 스타들의 공통점은?

입력 : 2008-06-05 11:59:20 수정 : 2008-06-05 1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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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김새롬, 화요비 이 스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예쁜 얼굴, 시원하게 빠진 몸매? 연예인이라는 직업?

좀 더 구체적인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이들 모두 급속교정 라미네이트를 했다는 점이다. 특히 화요비는 최근 5집 앨범으로 컴백했다가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 때문에 성형 의혹까지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 이것 역시 급속교정 라미네이트 ‘덕’ 이었다고 전한다. 화요비는 치아성형에 열흘 남짓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치아교정을 통해 훨씬 예뻐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전한다.

화요비가 받은 급속교정 라미네이트란 무엇일까? 이들 스타들이 받은 시술은 라미네이트이다. 라미네이트란, 치아 겉면에 붙이는 얇은 사기판으로써, 치열이 삐뚤비뚤하거나 예쁘지 않은 경우 시술을 권한다. 시술 후에는 하얗게 빛나는 가지런한 치아를 볼 수 있는데,

현영, 김새롬, 화요비 모두 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 이들 스타들의 시술을 집도한 루시아치과 정수용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시술 후 가지런해진 치아와 함께 환한 라미네이트 색상으로, 치아가 훨씬 환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정 원장은 또한 “치아가 고르지 못한 것은 미관상의 문제 외에도 치아건강을 위해서도 문제가 된다. 삐뚤삐뚤한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잘 낄 수 있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충치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라미네이트를 통해 치열을 바르게 잡아주는 것은 치아건강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 전한다. 

▶ 라미네이트가 치아교정보다 좋아?

열흘 동안의 기간에 시술을 마칠 수 있었다는 화요비. 사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가지런히 하면서 하얗게도 할 수 있다는 ‘한 번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즐거움 외에도 ‘시간적인 여유’가 큰 장점이다.

일반 교정은 2~3년 간 교정기를 치아에 부착하고 지내야 한다. 그 동안 치과를 정기적으로 찾아서 교정기를 조여 주는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데. 오랜 기간의 교정기 착용은 부담스러운데다가 매번 치과를 찾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는 시술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열흘정도의 기간에 얼마든지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 어떻게 가능할까?

비결은 시술방법에 있다. 치아교정이 치아의 위치를 조금씩 바꾸어 주면서 교정을 하는 방법인데 반해, 치아교정은 치아 표면을 얇게 갈아낸 뒤에 라미네이트(사기판)를 붙여 주는 것이다. 즉, 치아의 배열이 움직이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빠른 시간안에 교정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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