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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즈, 5년만에 재결합 새 앨범 발표

입력 : 2008-05-14 16:29:40 수정 : 2008-05-14 1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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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지난 2001년 데뷔해 국내 가요계에 미디엄템포를 전파시킨 남성 듀오 브라운 아이즈가 해체 5년만에 결합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

브라운 아이즈는 멤버 윤건의 탈퇴로 2003년 4월 공식 해체했고 이후 나얼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을 결성해 활동하다 지난 해 12월 27일 군입대했고 윤건은 솔로 가수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운 아이즈는 데뷔 당시 이렇다할 활동없이 64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이후 2집 역시 62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나얼이 군입대 전 대부분 곡들을 녹음해 놓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윤건이 후반 작업을 맡았다. 이때문에 앨범이 나온다 해도 브라운 아이즈가 직접적으로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나지는 못할 전망이다. 한편 이들의 새 앨범은 오는 6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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