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은 5월 27일 방한하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사진)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커는 5월 29일 신라호텔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파커와인 테스팅 디너’를 갖고 30일에는 ‘파커 와인 갈라 디너’ 행사를 한다. 또한 파커는 자선 경매 이벤트 및 와인 설명회도 진행하며 신라호텔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파커는 전세계 와인을 평가해 자신이 만든 파커 포인트를 매기고 있으며, 90점 이상의 파커 포인트를 받은 와인은 고가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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