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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코리아, 영남권 물류 서비스 강화

입력 : 2008-04-29 09:30:52 수정 : 2008-04-29 0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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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무소 확장 이전, 인근 주요 산업 물류 수요 공략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북태평양 마사미찌 우지이에 사장과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뒷줄 가운데)과 함께 대구 사무소 확장, 이전을 기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글로벌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 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가 25일 기계정밀, 자동차 부품, 전자산업 등이 밀집해 있는 영남권역 물류 수요에 대한 서비스강화를 위해 기존 대구 사무소를 확장 이전한다.

FedEx 코리아는 이번 대구 사무소 확장 이전을 통해 대구를 포함해 인근 구미, 경산, 칠곡 왜관 공단에 이르는 주요 산업 단지 내 기업고객의 물류 수요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군 부대 캠프 캐롤(Camp Carroll)의 물품 해외 배송 수요에 대해서도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FedEx 코리아 대구 사무소는 기존 시설을 대폭 강화, 182m²(55평)에서 941m²(285평) 규모로 확대되며, 총 13대의 운반차량과 14명의 직원들이 상주해 해외 발송 접수 시간을 오후 12시에서 30분 연장하게 됐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영남권 물류 서비스 지역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초 부산 사무소 또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손정우 기자 jws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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