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두번째 수도 국내성!

 현재 중국 집안시로 추정되며 압록강과 통구하가 합류하는 통구분지 일대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천연의 요새이다. 한때는 인공해자가 있었으나 현재는 아파트가 되어버려 흔적을 알수 없다. 국내성은 유리왕22년(서기3년) 홀본에서 국내성(현재의 중국 길림성 집안시)으로 천도했으며 서기427년 장수왕이 평양지역으로 옮길때까지 400여년간 고구려의 수도였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국내성은 궁성으로 집안시내 한복판에 있으며 원래 크기는 동서남북둘레가 총 2.7km의 사다리꼴 모양의 평지성이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현재의 국내성은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도시에 흡수되어 제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국내성 집안시 일대에는 광개토태왕비,장군총,환도산성 ,고분벽화와 왕능,국동대혈등 수많은 고구려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성의 여러모습들

/윤석하 (사진작가) [e-mail]
/사진 원본은 http://www.beautia.co.kr/ (昔河사진문화연구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