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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이상미, 과감한 의상 ‘눈길’

입력 : 2008-01-18 10:59:54 수정 : 2008-01-18 1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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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의 이상미가 상큼한 이미지로 MC로 성공적인 모습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가능성 있는 가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이상미가 최근 대학가요제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특히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엄수미·윤경철)에선 홍경민과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경북대 출신으로 사투리가 핸디캡이었던 이상미는 이후 2년여 동안 남다른 노력으로 현재는 아나운서 못지 않은 발음을 자랑한다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각종 포탈사이트와 홈페이지에는 이상미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글이 쇄도하고 있다. 과거 청바지 차림의 풋풋한 의상 대신 성숙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드레스 의상을 잇따라 선보이며 뭇 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예상보다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하루에 3-4시간 이상 연습을 할 정도로 MC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미가 진행하는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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