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한국은 ‘전자정부 준비지수’ 부문에서 192개국 중 6위, ‘전자참여지수’ 부문에서 189개국 중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준비지수 부문 1위는 스웨덴이었고 이어 덴마크, 노르웨이, 미국, 네덜란드 순으로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05년에는 이 부문 5위였으나 이번 평가에선 한 단계 내려앉았다. 아시아 지역 국가로는 일본이 11위, 싱가포르가 23위였다.
또 참여지수 부문에서는 미국 1위, 덴마크 3위, 프랑스 4위, 호주 5위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2005년에는 4위였으나 이번 평가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박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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