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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중국 진출 2달만에 영화 ‘정무문’ 주연 발탁

입력 : 2008-01-04 16:40:17 수정 : 2008-01-04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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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 킹’ 팝핀현준이 중국에 진출한 지 2개월 만에 영화 ‘정무문(精舞門)’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서 첫 중문음반 ‘ONE & ONL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팝핀현준이 ‘정무문’에서 중국 최고의 힙합스타 종소웅 역에 캐스팅된 것.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4일 “팝핀현준이 지난해 12월29일 중국 베이징 흥기센터빌딩에서 열린 ‘정무문’의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했으며 그에 앞서 27일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간 상태”라며 “중국 진출 후 첫 작품인데다 주연까지 맡게 돼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정무문’은 사고로 두 눈이 실명할 위기에 놓인 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북경으로 올라온 소초동(진소춘)이 세계 DMC 시합 후보로 올랐던 중국최고의 DJ 티나(판빙빙)의 도움으로 거액의 상금이 걸린 댄스대회에 출전한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팝핀현준은 티나의 연인이면서 소초동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한편, ‘정무문’은 오는 6월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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