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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더 낫게 사는 방법…분산투자하라

입력 : 2008-01-02 10:54:11 수정 : 2008-01-02 1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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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분산투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목록 작성. 자녀에게 투표하는 법 가르치기"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 월드리포트'는 2일 인터넷 판에서 '더 낳은 삶을 살기 위해 2008년에 해야 할 것 50가지'를 소개했다.

◇ 분산투자 하라 = 성공 투자를 위해 자신의 내면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돈 되는 투자대상은 팔아치우고 손실이 나는 것을 붙들어 두려는 성향을 나타낸다. 이럴 때에는 자기 만의 투자 경력을 잘 유지하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수익 만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상책.

특히 이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분산투자 원칙이다.

휴대전화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비법. 휴대전화로 통화와 음악감상, 모바일뱅킹, 웹 서핑 등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에서 유선전화를 돈 내고 사용하는 것은 현명치 못하기 때문.

◇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목록 만들라 =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목록도 만들어라. 한정된 시간 안에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일을 하려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 자녀에게 투표를 가르치라 = 자녀에게 투표하는 법을 가르쳐라.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에릭 퓰리처 교수는 "투표권 행사 가능 연령에 도달한 유권자의 첫 투표 여부는 부모가 선거 때 투표장에 가느냐에 달렸다"고 말한다.

남의 말을 차근차근 듣고 중간에 끼어들지 말아라. 록허스트대 로라 야누시크 교수는 "비즈니스의 핵심은 대인관계"라면서 "남의 말을 잘 들어야 긍정적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애완동물을 구하라. 외로움을 달래고 누군가로부터 충성을 보장받는데 강아지만큼 훌륭한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

◇ 아이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주어라 = '납성분이 든 장난감이 리콜됐다'는 뉴스에 화내지 말고 아이에게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줘라. 생각을 바꾸면 행복은 배가된다. 내가 만들어준 장난감을 사용한 아이가 커서 자신의 아이에게 다시 '할아버지가 만든 장난감'을 물려주는 것은 특별한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다.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에 대한 설명을 잘못 들었다고 자책하지 마라. 오히려 그간 몰랐던 '놀라운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리고 가끔은 특별한 장소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도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좀 번거롭더라도 커피는 집에서 직접 내려 마시는 것이 좋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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