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너를 원해’로 골반패션 등을 주도했던 서인영은 이날 밤 ‘MBC 가요대제전’에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 하주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솔로활동을 총정리 하는 파격적인 봉춤과 물쇼, 털기춤으로 섹시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영은 정형돈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고 히트곡 메들리 중 박진영의 ‘허니’에서는 남장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무대는 서인영에게 2007년 한 해를 결산하는 스페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새 멤버 두명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쥬얼리는 사실상 이번 공연을 통해 재탄생을 알리게 됐다. ‘MBC 가요대제전’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생방송되며, 쥬얼리의 박정아, 서인영은 새 멤버 하주연, 김은정과 함께 2008년 새해 정규 5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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