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해영, 내년 롯데 훈련 합류 테스트
프로야구 LG에서 방출된 내야수 마해영(37)이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팀 훈련기간 테스트를 통해 복귀를 타진한다. 24일 롯데에 따르면 마해영은 내년 1월11일부터 경남 김해시 상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의 팀 훈련에 합류해 제이 로이스터 신임 감독 등으로부터 테스트를 받는다. 합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롯데는 이를 통해 마해영의 몸 상태와 실력을 살펴본 뒤 계약 여부를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배·조혜숙 ‘하키 최우수선수’ 선정
김용배(33·성남시청)와 조혜숙(24·KT)이 대한하키협회가 선정한 2007 남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하키협회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하키 연말대상 시상식 남녀 최우수선수로 올 시즌 팀 4관왕과 3관왕을 이끈 김용배와 조혜숙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지도상은 신석교 성남시청 코치와 김계수 KT 감독이 받게 됐고 최우수단체상은 계산고와 KT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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