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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렉서스컵 선수들 불위웃돕기 성금 외

입력 : 2007-12-25 09:42:51 수정 : 2007-12-25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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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컵 선수들 불위웃돕기 성금

올해 대륙대항골프대회 렉서스컵에 출전했던 박세리(CJ), 장정(기업은행), 이지영(하이마트) 등이 대회에서 탄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렉서스컵에서 아시아팀으로 뛴 박세리 등은 24일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성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선수 9명이 렉서스컵 우승 상금 가운데 300만원씩 갹출한 2700만원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700만원을 보태 마련했다.

마해영, 내년 롯데 훈련 합류 테스트

프로야구 LG에서 방출된 내야수 마해영(37)이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팀 훈련기간 테스트를 통해 복귀를 타진한다. 24일 롯데에 따르면 마해영은 내년 1월11일부터 경남 김해시 상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의 팀 훈련에 합류해 제이 로이스터 신임 감독 등으로부터 테스트를 받는다. 합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롯데는 이를 통해 마해영의 몸 상태와 실력을 살펴본 뒤 계약 여부를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배·조혜숙 ‘하키 최우수선수’ 선정

김용배(33·성남시청)와 조혜숙(24·KT)이 대한하키협회가 선정한 2007 남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하키협회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하키 연말대상 시상식 남녀 최우수선수로 올 시즌 팀 4관왕과 3관왕을 이끈 김용배와 조혜숙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지도상은 신석교 성남시청 코치와 김계수 KT 감독이 받게 됐고 최우수단체상은 계산고와 KT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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