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매주 최소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섹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해 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뉴스위크는 ‘섹스가 생명력은 늘리고 질병의 고통을 줄이는 등 놀라운 효력을 발휘한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혜택’이 섹스 행위 그 자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서 얻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감기예방과 동안유지, 다이어트, 편두통예방, 생리불순예방, 몸의 잔병치례 예방 등 적어도 6가지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러한 효험은 특히 여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신이 내린 선물과도 같은 섹스는 위에 6가지 장점을 제외하고서라도 부부사이의 친밀감을 위해서 꼭 필요한데 최근 부부간에 잠자리가 없어 고민하는 부부들이 많다.
부부의 무관계로 이어지는 원인은 대화부족으로 인한 친밀감 상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배신감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부부 관계에 있어서 임신과 출산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청담마리 산부인과에 따르면 임신 후 자연스럽게 부부관계가 줄어들고 출산 후에도 산후조리, 육아 문제로 부부 간에 무(無)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병원을 찾거나 상담을 요청하는 부부들이 많다고 한다. 대개 부부생활의 만족도가 마치 남성에게 모든 책임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병원을 찾는 부부를 치료하다 보면 의외로 아내의 문제 때문에 성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성생활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육아에 대한 부담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거나 피임의 실패를 우려하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성교 시 애액이 분비되지 않는 육체적인 이유도 무시 못 할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전적으로 질 건조감 때문에 성교통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질 윤활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부부간의 만족스런 잠자리를 갖기 위해서는 대화가 우선
질건조증은 임신이나 출산한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만, 사람에 따라 나이와 시기에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을 경험하면서 질 건조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심하게는 부부관계 악화라는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부부 사이에서도 잠자리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갈등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외국의 경우, 서로의 잠자리 스타일을 맞추기 위한 대화시간을 많이 갖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연스럽게 윤활액을 활용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서는 질 윤활제를 성인용품점에서 은밀하게 구입해야 하는 ‘이상한’ 성 기구로 생각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얼굴보다 섬세한 그 곳,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질 윤활제의 경우 국내에 많은 제품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질 윤활제는 미끄럽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처방과 인터넷 성인샵에서 끼워주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선진국의 경우는 20~50세 사이의 부부의 92%가 질 윤활제를 사용함으로써 성관계의 질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질 윤활액 사용자의 60%가 성적쾌감이 고조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더구나 여성의 질은 얼굴보다 더 섬세한 조직으로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고품질의 질 윤활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아스트로글라이드는 타제와 달리 독특한 양이온 고분자 중합체인 폴리쿼터늄를 함유한 인체 고유의 윤활액에 버금가는 윤활제로, 여성전문 종합병원(삼성제일병원, 산본제일병원, 봄빛병원)과 청담마리산부인과, 약국 등에서 처방되고 있고 보습유지에 탁월하며 실제 생체 질 보습액과 전혀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물감을 유발하거나 끈적임이 없고, 수 시간 동안 윤활 작용을 유지 시켜 주는 것은 물론, 자연 그대로의 질 내 산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파마택상사(www.astroglide.co.kr)에서는 미국 FDA로부터 인증 받은 아스트로글라이드 일회용 무료 체험팩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719-606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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