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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전 |
건강한 치아는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꼽혔다. 우리 몸에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아가 부실하거나 뜻밖의 사고로 치아를 잃은 경우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자연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이 좋은 대안. 임플란트를 시술하려면 긴 시술 시간과 수술 시 통증 등으로 걱정이 앞선다. 특히 이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의 노인들은 많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시일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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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후 |
서울그린치과병원 홍순창 원장은 “최근 등장한 무치악 임플란트는 시술은 20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심을 수 있어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 노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통증 및 출혈을 줄이고 치료 기간도 단축되어 환영받고 있는 것.
#이가 없는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하면 뼈 손실
많은 치아를 잃은 후 방치해두면 인접치아가 쓰러지고 잇몸속의 뼈가 점점 내려앉게 되는 등 좋지 않은 구강환경을 만든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가까운 인공치아를 남아 있는 뼈에 매식하여 씹는 기능과 얼굴의 모양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마치 자신의 치아와 비슷하게 쓸 수 있으며 치조골도 보호해준다. 따라서 나이든 환자도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좀 더 편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다.
#뼈가 손실된 경우는 인공뼈 이식술을 동반
무치악 상태를 계속 방치했을 때는 뼈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위턱 어금니 부위 인공뼈 이식술을 동반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홍순창 원장은 “뼈가 단단할수록 임플란트 초기 교정에 도움을 준다”며 “뼈가 튼튼하지 못 하면 식립 후 임플란트가 고정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나빠질 수 있다. 환자의 구강상태나 시술 후 지속적인 관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임플란트 검진을 위한 디지털 CT, X-레이로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빠른 시간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디지털 CT, X-레이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구강상태 진단에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숙련된 의사의 손길이다. 특히 잇몸뼈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변형된 경우는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 치아가 빠진 지 오래된 환자나 무치악 노인들의 경우 임플란트를 시술함으로써 건강한 치아를 가지게 되어 평상시 좋아했던 음식을 예전처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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