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일 ‘두뇌 활동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책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며 수십년동안 두뇌활동이 점점 위축된다고 알고 있었으나 이는 생활 습관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책의 저자인 테리 혼은 “사람들은 생활 습관에 따라 인지 능력 감퇴 등을 피할 수 있으며 17세 이후에도 끊임없이 두뇌는 발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른은 성생활과 초콜릿은 옥시토신 호르몬을 촉진시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 브로콜리, 파스타 등 탄수화물, 토마토 섭취가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으며 술은 뇌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두뇌활동을 저해한다고 밝혔으며 고지방 식품과 정크푸드를 피할 것을 주장했다.
황정아 기자/ any@segye.com 블로그: blog.segye.com/success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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