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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신내 택지지구서 조선시대 공동묘지 발견

입력 : 2007-11-25 20:12:33 수정 : 2015-06-16 1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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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주인 이름이 적힌 4지점 25호 회곽묘.
서울 은평뉴타운지구에 이어 중랑구 신내동 일원 강북권역 택지개발사업 예정지에서도 조선시대 공동묘지가 발견됐다. 특히 회곽묘(회반죽으로 덧널을 조성한 분묘) 2곳에서는 미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굴됐다.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기관인 한강문화재연구원은 신내동 694-30 일대 Ⅰ지구 8만4858㎡를 발굴조사한 결과 분묘 170기와 명기(明器·부장용 그릇) 16점, 유리 7점, 동전 1점을 출토했다고 25일 밝혔다.

송민섭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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