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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민영 "저 마론인형 같나요?"

입력 : 2007-08-28 09:17:00 수정 : 2007-08-2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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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엠샘’에 출연 중인 박민영이 최근 마론 인형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의 개인 홈페이지(www.sidushq.com)에 공개된 이 사진은 ‘아이엠샘’ 촬영 현장을 담은 것. 사진에 포착된 모습들 모두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예쁘고 깜찍한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그 중 양갈래로 묶은 깜찍한 헤어스타일로 무표정하게 가만히 앉아 있는 일부 사진은 마론 인형을 보는 듯한 모습이란 평가. 네티즌과 팬들은 “동그란 눈, 오똑한 코, 앵두 같은 입술에 백옥 같은 피부, 가녀린 몸매까지, 정말 살아있는 마론 인형 같다” “안 그래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데, 실제 모습도 완소 중의 완소” “어쩜 이렇게 단아하고 예쁠 수 있는지, 여자인 내가 봐도 정말 매력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재 박민영은 ‘아이엠샘’에서 생기발랄한 여고생이자 조폭 두목의 말썽쟁이 외동딸 ‘유은별’을 연기하고 있다. 담임 선생님인 장이산(양동근)과 ‘동거 아닌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상큼하게 그려내는 중이다.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교복 스타일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팀 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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