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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로움에 지쳐서…50代 ''기러기 아빠'' 자살

입력 : 2007-08-15 21:50:00 수정 : 2007-08-15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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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50대 ‘기러기 아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3일 오전 11시5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허모(52·제조업)씨 집 거실에서 허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 민모(52·회사원)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민씨에 따르면 자동차 시트커버 제조회사를 운영하는 허씨는 1년 전 아들과 아내를 캐나다로 유학 보낸 뒤 회사를 운영하며 혼자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씨는 “친구가 최근 들어 회사 경영난으로 힘들어 하며 자신의 생활을 비관하고 종종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고 우울증을 겪은 점으로 미뤄 회사 경영난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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