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평범한 고교생에서 악의 로봇 디셉티콘과 맞서게 되는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는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영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평범함 모범생과 섹시한 퀸카. 영화에서 안 어울릴 듯 잘 어울리는 두 주인공들의 실제 연인은 누구일까?
학교의 최고 ‘퀸카‘ 미카엘라 역을 맡아, 주인공인 샘 윗위키뿐 아니라 수많은 남성 관객들의 숨을 멎게 한 메간 폭스는 1986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현재 약혼한 상태다.
메간 폭스와 약혼한 행운의 남자는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그린은 90년대 인기 TV시리즈인 ‘베버리힐스 90210’에 데이비드 실버 역으로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이 익다. 그린은 1973년생으로 메간 폭스와는 13년 나이차가 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차 범블비의 주인인 샤이아 라보프는 현재 공식적으로는 싱글이다. 올해 21세인 그는 지난 4월 2년간 사귀던 여자친구와 이별해 미국 인터넷 상에서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미국 한 연예잡지가 선정한 ‘30세 이하 가장 섹시한 스타’ 중 6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군인인 캡틴 리녹스 역을 맡은 배우 조쉬 두하멜은 요즘 미국 최고의 여가수 퍼기와 열애중이다. 퍼기는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여성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두하멜과 퍼기는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스타 커플 중 하나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김지희 기자 kimpossib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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