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한방(漢方) 전문 피부연구소 ‘후 한방 피부과학 연구소’를 설립했다. 회사는 대전 기술연구원 내에 문을 연 이 연구소의 연구조직을 ‘한방연구팀’과 ‘발효효능 개발팀’으로 구성, ‘기초 한방’과 ‘발효’ 분야에 연구를 집중함으로써 이 분야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한의사와 피부연구 전문가, 발효전문가 등 전문 연구원들을 적극 영입해 현재 20여명 수준인 연구인력을 2010년에는 100여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유한킴벌리가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고 화장품시장에 진출했다. 1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유아 청소년 성인을 위한 피부 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년간 독자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출원한 그린핑거는 피부 삼림욕 성분이 함유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연약한 피부에 뛰어난 진정 및 보습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이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유아용 로션, 바스(목욕), 크림 세 종류이며 앞으로 청소년 및 성인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토털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아시안컵 축구 선전을 기원, 대회 기간인 12∼18일 야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OB맥주 카스 캔 한 박스(355㎖ 24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안성탕면(5개들이)을 사은품으로 준다. 또 건오징어(10마리)는 7980원, 쥐포(30마리)는 3780원, 땅콩버터 오징어채는 3290원, 삼양 여루비빔면(6개)은 2800원, 하우스 수박(8㎏)은 7980원, 친환경자두(800g)는 3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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