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오는 10월 초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에 수록될 곡으로 해금의 선율이 돋보이는 정통 슬로우 풍이 특징이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대표 홍익선)의 한 관계자는 5일 “우리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오디션은 신인 연예인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캐스트넷(www.castnet.com)을 통해 진행되며, 주인공으로 선발된 연기자는 장윤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정식 데뷔까지 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디션 응모기간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만 16세 이상 23세 미만의 용모 단정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장윤정의 ‘꽃’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유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캐나다 알바타주에서 9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현재 뮤비에 출연할 남자 주인공으로는 캐나다-한국 혼혈인 제인슨 밀럿이 캐스팅됐다.
한편, 장윤정은 이번 베스트 앨범에 ‘어머나’ ‘이따, 이따요’ 등 히트곡과 함께 지금까지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윤정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 34회 한국방송대상 가수부문에 ‘월드스타’ 비와 함께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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