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박선주 콘서트서 야광팬티 퍼포먼스 선보인다

지난달 자신의 쇼핑몰을 오픈하면서 파격적인 누드 컨셉트를 선보였던 배우 홍석천이 또 한번의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홍석천은 오는 30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박선주 콘서트에서 일명 ‘야광팬티 수호천사댄스’ 2탄을 선보일 예정. 지난해 4월 이미 한 차례 박선주 콘서트에서 짧은 야광팬티와 천사 날개를 의상으로 입고 무대에 올라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맞춰 박선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홍석천은 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당시 관객들은 반 누드로 등장한 홍석천에 다소 당황했지만 곧 그의 열정적인 춤사위와 섹시함에 매료돼 ‘홍석천’을 연호하기도 했다.
박선주 역시 “지난 콘서트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워 준 홍석천을 잊을 수가 없다”며 “홍석천의 무대는 지난해 콘서트보다 훨씬 파격적이고 신선하면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월드 홍동희 기자 [e-mail], 사진제공=CONCERT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