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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e-쇼핑몰]하루 한 품목만 판매 ‘원어데이’ 오픈 외

입력 : 2007-05-11 09:03:00 수정 : 2007-05-11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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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국내 최초로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을 창업하면서 전자상거래 업계에 바람을 일으킨 바 있는 이준희씨가 하루에 한가지 제품만 판매하는 신개념의 온라인몰 원어데이(www.oneaday.co.kr를 오픈했다.

원어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자정부터 24시간동안 하나의 품목만 판매하며, 다음날 판매할 물건은 알 수 없다는 것.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신비주의 쇼핑몰 전략이라고 원어데이측은 밝혔다.

하루에 한가지 물건만 판매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원어데이에서 그날의 제품을 둘러싼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만화나 간략한 글을 통해 소개되는 흥미로운 상품스토리를 비롯해 동영상과 리뷰가 제공되며 소리로 표현될 수 있는 제품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물론 판매 가격도 저렴하다.

한편 판매자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판매 수수료 또한 오픈마켓보다 낮다. 판매 리포트를 통해 제품의 구매자 성별과 연령대별, 시간대별, 지역별 판매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출 및 재고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판매할 제품군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주로 다른 온라인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거나 좋은 품질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품질테스트와 심사를 거쳐 선정, 판매할 예정이다.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는 “넘쳐나는 제품들로 갈수록 온라인몰이 복잡해져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고, 판매자들은 어떻게 자신의 제품을 알려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을 타개할 새로운 온라인 유통 방식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원어데이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ENT, 최적의 티켓예매 환경으로 사이트 개편


티켓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ENT (ticket.interpark.com)가 신규 티켓예매 프로세스로 변경 및 좌석우위 공연 정보 제공 등 최적의 티켓예매 환경으로 사이트를 개편하고 10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고 밝혔다.

주요 특징은 △좌석우위 공연정보 제공 및 공연 상품의 접근성 용이하도록 디자인 개편 △더 쉽고 간편한 예매 프로세스로 변경 △공연 영화 예매율 랭킹 및 멀티미디어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새로워진 인터파크ENT 사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단독공연이거나 타 티켓예매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좌석을 많이 보유한 좌석 우위 공연을 메인페이지에 전면 배치, 좌석에 민감한 공연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매 시즌 볼만한 공연을 단독 또는 좌석우위를 가지고 예매자에게 선택의 폭과 좌석 특권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뮤지컬, 연극, 콘서트, 클래식, 아동극 등 공연 하위 장르별로 메인페이지 상단에 메뉴를 두어 세부공연으로 이동을 용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ENT는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공연 배너도 이전보다 대폭 늘려 개별 공연의 노출범위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클럽 룩 온라인 쇼핑몰 ‘야마라벨’ ‘만원의 행복 릴레이 이벤트’ 진행


클럽 룩 온라인 쇼핑몰 야마라벨(www.yamalabel.com)이 지난 3, 4월에 이어 5월도 쇼핑몰 핫 아이템들을 선정, 단돈 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릴레이이벤트’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 릴레이’이벤트는 기존 사이트에서 4~5만 원 선으로 구입 가능하던 고품질의 차이나 칼라 청자켓과 스키니 진 등의 제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단돈 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로, 이미 앞서 진행한 ‘만원의 행복-청자켓편’의 기간 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만원의 행복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한 야마라벨 이영희 대표는 “이 이벤트는 처음에 사이트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단순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련된 패션아이템을 단돈 1만원에 살 수 있다는 점에 기대 이상으로 구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계획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가오는 휴가철을 겨냥한 핫팬츠나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앤샵, 디자인전문관 ‘디자인홀릭’ 오픈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IKEA(이케아), dcx, 텐바이텐, 해피엔코 등 유명 디자인소품 브랜드를 포함, 총 5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모아 디자인전문관인 ‘디자인홀릭(DESIGN HOLIC)’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앤샵의 디자인홀릭에서는 IKEA(이케아), dcx, 텐바이텐 해피엔코, 바이앤숍 등 유명 디자인 소품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스탬프, 필기류, 등의 디자인 문구류부터 가구, 침구, 수납소품, 인테리어 소품, 벽지, 주방/욕실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벽이나 가구 등에 붙여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스티커형의 ''아이코닉 월포인'',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거나 차량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핑크색의 ''미니냉장고'', 선물용으로 좋은 은은한 아로마 장미향의 ''비누장미 100송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디자인홀릭에는 디자인이 뛰어나고 톡톡 튀는 상품들을 소개하는 리뷰코너 ‘WHAT’S THIS?’와 소비자가 직접 보고 따라 만들 수 있는 ‘DIY TIP’, 멋지게 재활용할 수 있는 ‘리폼 아이디어’ 코너가 마련했다.

디앤샵의 정용태 마케팅 부사장은 “디앤샵의 주요 고객층인 20대 여성고객들은 가격보다는 감성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성향이 강한데 디앤샵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입맞에 꼭 맞는 디자인전문관을 오픈했다”며 “특히 디앤샵에서는 가격경쟁이 심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상품군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자인홀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구두백화점,슈플러스 오픈…1,300여 종류 구두 판매


지앤파크는 1만원대의 트렌드형 구두에서부터 수십만원의 명품 구두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국내외 최신 모델 1천300여 종류의 구두를 갖춘 국내 최대 구두전문 인터넷쇼핑몰 슈플러스(www.shoe-plus.co.kr)를 재단장,오픈한다고 밝혔다.

슈플러스에는 현재 35개 브랜드업체가 입점,프라다,발리,페레가모,구찌 같은 세계 최고가 명품 브랜드화를 비롯해 풋웨어,메노지오, 마이쿠츠, 조재훈슈즈, Kiss77 같은 정통 남녀 수제화 브랜드,각종 남성 트랜드화, 키높이구두나 건강구두 같은 기능성화, 여성용 힐과 부츠 등 1,300여 종류의 구두를 판매하고 있다.

슈플러스는 기존 세계적 브랜드의 고가 명품 수제화 및 유명 디자이너가 생산하는 수제화와 비교해도 품질면에서 손색이 없는 명품 수제화를 1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품질만족을 위해 명품수제화가 가짜로 판명이 날 경우, 2배로 환불해주는 품질보증제를 실시한다.

슈플러스 박상철 사장은 “트렌드제품부터 명품수제화까지를 갖춘 백화점규모의 쇼핑몰구축을 위해 1년여간 준비해왔다”면서 “고객들이 편하고,저렴하게 구두를 구매할수 있도록 신뢰성과 저가판매,적립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슈플러스는 5월 그랜드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슈플러스 남성화 20% 할인행사와 여름맞이 샌들 균일가 행사를 15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세계닷컴 유명준기자 neocros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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