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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극장가 이벤트 풍성

입력 : 2007-05-03 11:43:00 수정 : 2007-05-03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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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관람· 마술 공연· 카네이션 바구니 선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장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CJ CGV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시사회를 연다. 7일 오후 9시 전국 5개 상영관(구로, 인천, 오리, 대전, 부산 동래점)에서 10일 개봉하는 와타나베 겐 주연의 일본 영화 ‘내일의 기억’을 상영한다. 4일까지 CGV 홈페이지의 참여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또 광주 첨단점은 5일 어린이날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솜사탕을 증정하고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며, 추첨으로 뽑은 10명의 어린이에게는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쿠폰북과 선물세트, 꽃다발을 안겨준다. 8일 영화를 관람하는 어버이 고객에게는 초콜릿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5일 어린이 고객에게 ‘닌자거북이 TMNT’ 가면을 나눠 주며 영화관별로 저소득가정 어린이 초청 무료관람,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어버이날인 8일 명동에비뉴엘관을 비롯해 일산, 검단, 부산관에서는 어린이 고객이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나 메시지를 써 응모할 경우 카네이션 바구니를 증정한다.
스승의 날(15일)에는 ‘스쿨愛찬’ 행사를 진행한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교생활 모습을 담은 UCC 또는 사진을 올리면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응모자에게 DVD플레이어를 증정하고, 지역별 최우수 UCC 수상작은 영화관 내 PDP 및 DLP를 통해 상영하며 학급 전체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년의 날(21일) 에비뉴엘관에서는 어른이 되는 1987년생 고객이 직접 자신의 향수를 만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프리머스시네마 독산점은 5, 6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머스시네마 캐릭터인 프리몽인형과 풍선을 나눠준다. 영화를 본 어린이 고객에게는 페이스 및 핸드페인팅을 해주며, 금천구 주민대상 경로효친 노래자랑(6일)도 연다. 대구 수성점에서는 5일 티켓을 소지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달고나’를 제공하며, 달고나의 프리몽을 도려내어 오는 고객에겐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김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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