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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힙합가수 로이드 뱅크스, 30일 첫 내한공연

입력 : 2007-03-26 09:47:00 수정 : 2007-03-26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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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온 파이어(On Fire)''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래퍼 로이드 뱅크스(Lloyd Banks)와 DJ 스핀배드가 내한 공연을 가진다.

이들은 지난 2월 공연심의로 인해 국내 공연이 불발되었다가 이번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것.

오는 30일 서울 멜론악스 홀에서 오후 8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힙합그룹 Free Style, I.F (Infinite Flow) 와 One Sun등이 참여해 LLoyd Banks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로이드 뱅크스는 피프티 센트가 창시한 힙합 크루 지 유닛(G-Unit)의 창단 멤버로 2004년 발매한 데뷔 앨범 ''헝거 포 모어(The Hunger for More)''의 ''온 파이어(On Fire)''가 2백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로이드 뱅크스는 지난 해 에미넴이 곡을 쓰고 피프티센트가 피처링 참여한 ''핸즈 업(Hands Up)''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을 주최하는 브로딘미디어측은 "이번 콘서트는 한정된 인원만 수용하는 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힙합가수의 라이브를 직접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 힙합팬들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닷컴 유명준기자 neocros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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