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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아나운서 "나도 레드카펫 걸어볼까나"

입력 : 2007-02-26 09:56:00 수정 : 2007-02-2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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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쉬폰 의상… 올 봄 트렌드 반영한 여신 컨셉 OCN 아카데미 시상식 실황 생중계를 맡은 황현정 아나운서가 레드카펫 위 화려한 은막의 스타로 변신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에 임한 황현정 아나운서의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드레스가 시청자의 눈길을 당긴 것. 황현정 아나운서는 따뜻한 봄날이 연상되는 살구색 빛이 도는 쉬폰 드레스로 화사한 모습을 자아냈다.
특히 황 아나운서는 목걸이와 귀걸이 중 하나만 착용하는 요즘 할리우드 레드카펫 의상 트렌드에 맞춰 심플한 귀걸이만 착용해 아나운서다운 단아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황현정 아나운서의 의상 코디네이터는 “오늘 의상 컨셉은 여신”이라며 “올 봄 트렌드를 반영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4년 간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MC로 호흡을 맞춰온 이무영 감독도 블랙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까지 할리우드 탑스타 못지않은 성장으로 황현정 아나운서와 멋진 콤비를 이뤘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실황 생중계됐다. 한편 OCN은 다음달 3일 밤 9시에는 ‘2007 아카데미 영광의 수상자들’(미 ABC 방송, 55분)을 특별 방송하며 4일 오전 10시에는 ‘2007 아카데미 시상식 하이라이트’(미 ABC 방송, 90분) 인터내셔널 버전도 방송된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bodo@segye.com, 블로그  http://in.segye.com/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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