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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아치형 육교 예술 조형물로 재단장

입력 : 2006-11-04 18:01:00 수정 : 2006-11-04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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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3일 중계동 근린공원 앞 육교의 아치형 조형물에 무지개 색으로 도색한 ‘노원 무지개 다리’(사진)를 완성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무지개 다리는 노원구 중앙을 관통하는 동일로를 중심으로 동쪽의 등나무공원과 서쪽의 중계근린공원을 잇는 아치형 육교로, 단순했던 기존 회색 구조물에 무지개 색을 입히고 경관 조명을 통해 예술 조형물로 재탄생했다.
노원구는 서울대 이병훈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한국큐레이터연구소에 무지개 다리 기획을 맡겼고, 대림도색연구소 등 4개사에서 연인원 90명을 투입해 14일간 설치작업을 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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