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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궁 입궁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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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06-16 00:00:00 수정 : 2006-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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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천만대 길이 빛날
천정 궁 입궁 대관식
곱고 고운 옷으로
송영을 드리는
하객들의 모습은 순백입니다.

할렐루야 찬송가운데
들러리입장하고
모노레일 타고 오시는
인류의 참 부모 되시는
천지인 참 부모님
오늘 이 대관식에
정성을 다합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화려한 의상
질서를 이루고자 자리한 백성
뉘라서 이 영광의 자리에 앉아있는지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황관, 황 의자, 황포에
가장 깊고, 높고, 큰 의미로
살아계신 참 부모님을
뵈올 수 있음이
자손만대에 영광이리라
의미 있는 공동체 축제로
설 수 있는 자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천성 산자락
천 정 궁

이룰 수 없는 삶의 경지
의지와 강한 신념으로
온 인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자하는 의식
가장 화려하기를 바랍니다.

가는 곳마다 환영의 인파 넘치고
혈혈단신 고난으로 엮어 오신
님의 길속에 이제는 평화의 왕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고난의 길 뒤로하고
영광의 길로 오소서
세계 185개국과 120개 종중에서
봉정한 왕관과 모든 정성을
받으소서.

고적대 앞세우고
카퍼레이드를 하시며
나비처럼 날아드는 축하의 메시지
폭죽 속에 둥 둥둥 나팔소리
울려 퍼지며 천정 궁으로 입장 하소서

고향의 봄 울려 퍼질 때
저 아름다운 예복
영광의 참 부모님 모시기 위해
평화의 사도들이 입장합니다.

오늘 이 의식이
인류의 소망이 되고자 원합니다.
그간의 삶이 얼마나 순결하고
고결하셨는지요?

평화의 꿈을 이루는 천정 궁
자주색 도포에 나비 문양으로
앞쪽에는 학이 그려진
황포를 입으신 참 부모님
은은히 울려 퍼지는 곡속에
흰색 정장으로 평화의 사도가 되어봅니다.

선남 선녀상이 그려진 천성 산
생명과 진리와 사랑의 계단을 지나
12000평대지위에 12진주 문
연회실, 채플 실
해와 달
두 그루의 소나무와 학들
장미와 백합으로 장식된
6년 동안의 대 역사
세계적인 평화 운동이 꽃피고 있습니다.
영원토록 태평성대를 누리소서.

천정 궁 입궁 식
고천문, 축도, 테이프 커팅
성염으로 성별하시고
복귀를 위한 성염은 끝나고
평화를 위한 성염이라 합니다.

각국의 평화 사도들이
그 나라의 의상을 입고
황금의 띠를 두르고
참 부모님 입궁에 뒤따르며
송영을 드립니다.

화관무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한 마리 학 날개 춤 출 때
내려와 앉는 선녀들
꿈의 고향에서 이루어지는
저 몸동작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춤으로 표현하는 선율들이
내 영혼을 일깨웁니다.

대관식이 거행됩니다.
기도
각국을 대표한 기수단의 국기입장
평화군, 평화 경찰입장
국가대표의 왕관봉정
종족대표의 왕관 봉정
들러리 입장하고
황포를 입으신 평화의 왕이
입장하십니다.

어보, 지휘봉 봉정하시고
참석자 전원이 경배 드립니다.

천일 국 국기 계양
천일 국 국가 제창
저 멀리 비춰주는 영광의 광채로
시작되는 영광의 은사는
제일 좋아하는 성가입니다
피아노 건반위로
왠지 모를 흥에 겨워
춤이라도 추고 싶은 곡

천일국 창국 선언문을 낭독하실 때
축복 받지 않으면
천국 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수놓는 저 무지개는
천일 국이 창건되었음을
알리는 축포입니다.

떠나 갈수록 옅어지는
구름의 색깔처럼
두둥실 떠
하늘 높이 날아 봅니다.

후손 만대까지 이어질 말씀인
경전과 성물을 하사 받으시고
참 부모님 축도는 눈을 적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붙들고
애원하시던 그 통곡의 소리
하지 않으면 아니 될
하늘의 안타까운 사연을 붙들고
가정을 돌보지 않으시고
세상의 평화와 인류구원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시며
찾아 나오신 이 길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축도가 영원 세세토록 번성하소서.
하나님 왕권 즉위식이후
이루어 낸 업적이 귀하고 아름다워
자손 대대로 자랑 할 수 있는
성스러운 이 날을 맞아 축복하소서.

그 동안의 노고에 공로패를 전달하시며
흥진님을 대신해서 문 훈숙님이
홍순애 대모님을 대신해서
김효남 장로님이
공로패를 받으십니다.

억 만 세를 부르며
영원토록 기쁨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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