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종경(43·사진) 교수 연구팀은 파킨슨병의 핵심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파킨’(Parkin)과 ‘핑크1’(PINK1)의 손상이 도파민(Dopamine·신경전달물질) 뇌신경세포와 근육세포의 사멸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영국의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인터넷판 4일자에 게재됐다.
김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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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05-04 17:01:00 수정 : 2006-05-0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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