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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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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맛의 축제 '테이스트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 가 24일 시카고 도심 그랜트 파크에서 시작됐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외 음식 축제로 시카고 시민들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에서는 올해 70 여곳이 넘는 시카고일원의 식당들이 300 여가지의 음식을 선보인다.


이같은 음식들 가운데는 시카고 스타일 피자와 바비큐 립, 칠면조 요리, 이탈리안 비프 등과 함께 초밥등 일본 음식과 자메이카, 인도, 페르시안 음식 등도 포함 되는데 올해 한식당이 한 곳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갈비와 불고기 등 한국 음식은 참가자들이 맛볼 수 없게 됐다.


오는 7월 4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이어질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먹거리와 함께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서 각종 공연들이 이어지며 요리 강습과 달리기, 미식축구팀인 시카고 베어스의 날, 시카고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 독립 기념일 불꽃놀이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주최측은 첫날인 24일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섭씨 36도) 속에 약 5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참가자들에게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해줄 것과 함께 더위로 인한 일사병과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많은 양의 음료수를 자주 마셔줄 것을 당부했다.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지난 1980년 7월 4일, 시카고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를 가진 몇몇 식당들이 시카고 도심의 미시간 대로에 모여 15만달러의 예산으로 하루동안 음식 축제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10만명이었던 참가 인파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시카고시가 장소를 그랜트 파크로 옮기고 시카고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로 키워나갔다.


첫해 참가했던 '원조' 로 올해 25회째에도 남아 있는 4곳의 식당 가운데 하나인'일라이 치즈 케이크'의 마크 슐먼 회장은 "첫해 정장을 입고 참가했던 아버지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하셨었는데 당시 하루만에 8천조각의 치즈케이크를 팔았었다" 면서 "2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200만 조각의 치즈 케이크를 판매하게 된 것이 차이" 라고 말했다.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의 입장은 무료이며 음식을 구입하기 위한 티켓은 11장 한묶음에 2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전교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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