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간지는 코스트너가 핸드백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독일여성 바움가르트너와 카톨릭 사제의 주례로 25일 결혼했으며 스코틀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트너는 자신의 두번째 결혼을 자축하기 위해 5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나흘간에 걸친 결혼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이 주간지는 덧붙였다.
1991년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코스트너는 지난 1994년 첫번째 부인과 이혼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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