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유명한 ''마담뚜''인 하이디 플라이스가 1일 개소식에 명예 손님으로 초청받아 개소식에 대한 세계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이 업체는 말했다.
앤드루 해리스 ''데일리 플래닛'' 전무는 "우리는 완전한 원 스톱 성인 장소를 원한다...성인 영화관들, 성인 상점들을 가진 완전한 성인 장소를 바란다...섹스 디즈니랜드를 창조할 훨씬 더 큰 장소들을 훨씬 더 좋은 지역에서 우리는 발견했다"고말했다.
이 회사는 퍼스, 브리스베인, 시드니의 서쪽 교외 등지에 ''데일리 플래닛'' 체인점 개설도 검토중이다.
''데일리 플래닛''은 또 미국 네바다주에 150-200개의 방을 가진 호텔로 ''메트로폴리스''라 부르는 지역을 건설하는 문제를 미국 유명인 2명과 협의중이다.
호주증권거래소에 사상 처음 상장할 예정인 이 회사는 이미 1차 공모를 통해 600명의 투자자로부터 350만달러를 모았으며 이중 한명은 100만달러를 투자했다.
해리스 전무는 ''데일리 플래닛''이 호주 최초의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업체가될 것이라고 앞서 말한 바 있다. 그는 이 회사 주식이 주당 1호주달러로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고 말했었다.
지난 1975년 사업가 존 트림블에 의해 보잘 것 없는 마사지 룸에서 불법 윤락업소로 개조된 ''데일리 플래닛''은 빅토리아주가 매춘관련법을 완화하면서 10년만에 합법화됐고, 지난 1991년에는 빅토리아주의 관광사업과 관련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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