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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쉰, 데니스 리처즈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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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2-06-17 09:37:00 수정 : 2002-06-1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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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래툰'', ''삼총사''등으로 알려진 미국의 액션 배우 찰리 쉰(36)이 15일 저녁 여배우 데니스 리처즈(31)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ABC 쇼 프로듀서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홍보담당자가 16일 밝혔다.
최근 개봉된 영화 "언더커버 브러더(Undercover Brother)에 출연한 리처즈에게는 이번 결혼이 초혼이고 파티를 좋아하는 뉴욕시장 보좌관역으로 금년도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쉰에게는 두번째 결혼으로 첫 결혼에서 얻은 딸이 하나 있다.
결혼식은 신랑의 아버지 마틴 쉰등을 포함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톨릭식으로 치러졌다고 트레이시 쉐퍼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쉰은 투 버튼 턱시도를, 리처즈는 흰색 새틴 가운에 크리스털 장식이 있는재킷을 입고 식을 올렸는데 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특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은 지난 2000년 독립영화 ''훌륭한 충고(Good Advice)'' 촬영장에서 처음만났으며, 쉰이 독신남으로 나온 TV 연속극 ''스핀 시티(Spin City)에 리처즈가 게스트로 출연한 뒤 데이트를 시작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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