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유시민(사진 오른쪽)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될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MB정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유시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명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시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을 비교해보면, 대응 방법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시민은 "노 전 대통령은 정치적 싸움은 포기하고 시민의 권리를 가지고 법률적으로 다투려고 했지만, 이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는 법률적 다툼을 안 하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대응을 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전 대통령에게 시민의 권리, 피의자의 권리를 붙들고 싸우라고 권해드리고 싶다"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박형준(사진 왼쪽)은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십년 가는 권력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라는 말을 마무리 논평으로 내놨다.
이에 유시민은 "진작 이 전 대통령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시지"라며 뼈있는 말을 덧붙여,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다고.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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