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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6-12 18:40:00 수정 : 2014-06-13 0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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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가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마침내 막이 올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개최국 브라질과 ‘발칸의 전사’ 크로아티아의 A조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3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쿠이아바 등 12개 도시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각 대륙 예선을 통과한 32개국이 4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27일까지 조별리그를 벌인다. 이어 각조 1, 2위가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에 따라 다음달 14일까지 펼쳐질 총 64경기는 매경기 각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낭보 기대하세요”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이구아수 페드루 바수 경기장에서 치른 첫 공식훈련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교민과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구아수=김두홍 스포츠월드 기자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은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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