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재태국 한국교민 피해없어…신변안전 유의해야

입력 : 2014-05-23 10:39:56 수정 : 2014-05-23 10:39: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태국 군부가 22일 쿠데타를 단행한 가운데 한국 교민과 관광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태국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밤 현재 한국 교민이나 관광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태국군이 쿠데타를 선언함에 따라 교민과 관광객들은 신변안전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태국한국대사관은 교민들에게 태국 정세 및 쿠데타와 관련해 공공장소에서 언급을 삼가고,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태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게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시위 지역이나 군중이 모인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당분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유했다.

이와함께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인 통행금지시간을 준수하고 불심검문에 대비해 여권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긴급 상황시 연락할 수 있는 지인의 전화번호를 항상 소지할 것을 강조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하츠투하츠 스텔라 ‘청순 대명사’
  • 하츠투하츠 스텔라 ‘청순 대명사’
  • 윤아 '청순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