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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金' 안상미 눈물의 중계,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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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19 13:44:57 수정 : 2014-02-19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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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SBS 해설위원이 ‘눈물의 해설’ 방송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안상미 위원은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선수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그는 18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하자 감격의 눈물을 쏟고 말았다.

안 위원은 “관중 모두 (같은 마음으로) 울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 조국에 위안과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앞서 안 위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계주 금메달의 주역 심석희 선수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당시 그는 “심석희 선수와 인터뷰 정말 즐거웠습니다. 키는 저보다 훨씬 크지만 정말 귀엽죠? 밝은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기분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누리꾼들은 “안상미 눈물, 저도 함께 울었네요” “안상미 위원, 혼신의 중계에 감동은 2배, 3배” “안상미 후배 심석희 챙기는 마음도 참 와닿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방송 캡쳐, 안상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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