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결승 레이스에 나선 박승희(22·화성시청)-심석희(17·세화여고)-김아랑(19·전주제일고)-조해리(28·고양시청)와 후보 공상정(18·유봉여고)까지 금메달리스트로 월 100만원씩의 연금이 지급된다.
▲연금점수
체육연금점수를 보면 올림픽의 경우 금 90점, 은 70점, 동 40점이다. 또 4위 8점, 5위 4점, 6위 2점까지 있다.
▲체육연금
연금은 100만원이 최고로 연금은 연금점수 20점 이상부터 지급된다.
20점은 월 30만 원, 이후 30점까지 10점당 15만 원씩 추가돼 30점은 월 45만원씩을 받는다.
이후 10점당 월 7만5000원이 추가되며 월 지급 상한액은 100만 원이다. 올림픽 금메달 점수는 90점(은 70점, 동 40점)이지만 100만원을 지급한다.
올림픽 금메달 점수는 90점(은 70점, 동 40점)이지만 100만원을 지급한다.
▲단체종목 주전과 후보
연금은 최종 엔트리에 들어 있는 선수라면 주전과 후보 구분없이 모두 받는다.
지난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우승하면서 발생한 문제 때문에 동일하게 취급하게 됐다.
당시 규정에는 주전선수와 후보선수를 나눠 주전 금장연금(월 60만 원), 후보 준금장연금(월 35만 원)이 지급돼 논란이 빚어졌다. 이후 이러한 불합리를 없애 버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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