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는 '2014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올레드 TV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77형으로, 2D·3D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65/55형 곡면 올레드 TV'와 '갤러리 올레드 TV', '친환경 곡면 올레드 TV'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명품 액자형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형태다.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에 내장된 스피커는 2.2채널 100와트(W)의 고출력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담당 전무는 "최고의 화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올레드 TV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대중화 될 올레드 TV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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