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살인진드기' 감염 예방하려면…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야외활동후 입었던 옷 꼭 세탁
기피제 사용땐 용법 지켜야
지난 1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예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 개발된 백신이 없다. 따라서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안 물리려면 긴 소매와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라고 조언한다. 진드기나 모기를 쫓는 곤충 기피제(repellents)로 진드기의 접근을 막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국내서 곤충 기피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있어 약국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매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기피제는 진드기 기피용으로 효과가 있는지 용기의 표시사항을 확인한 뒤 구입해야 한다. 특히 등산복과 군복, 방충망, 텐트 등에 뿌리는 제품과 사람에 직접 뿌리는 종류가 서로 다르므로 용기에 기재된 내용을 잘 읽고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국내서 진드기를 쫓는 효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기피제는 현재 70여개 품목이 있다.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진드기 기피제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유칼리유, 정향유 등을 함유한다. 의복과 방충망 등에 살포하는 제품의 주성분은 퍼메트린, 프탈트린, 페노트린 등이다.

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어린이나 호흡기질환자에게 두통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안전성 논란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이 있는 만큼 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인체용으로 쓰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의 경우 10% 이상 고농도 제품은 12세 이상에 쓸 수 있고, 10% 이하 저농도 제품도 6개월 미만 영아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한 후에는 피부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의류도 세척한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신민아, 보석보다 빛나는 비주얼
  • 신민아, 보석보다 빛나는 비주얼
  • 설현, 청춘 만화 속 비주얼…잘록 허리에 완벽 몸매
  • 권은비, 비키니 입고 뽐낸 섹시미…워터밤 여신다운 아찔 볼륨감·뒤태
  • 장원영, 민소매 입고 늘씬 몸매 자랑…'먹방' 삼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