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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싸이에 '고맙다' 말 못하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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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경쟁사' SM과 사업관계에 있다" 난색

‘오빤 강남스타일.’ 싸이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와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강남의 오늘’을 알렸다.

하지만 강남구 측은 ‘강남스타일’의 홍보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싸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거나 홍보 활동에 활용하는 등의 직접적인 행동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강남구가 오는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한류스타거리 조성 등 협력사업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SM과 YG엔터테인먼트는 연예계 양대 축이자 경쟁사이지 않느냐”며 “SM과의 사업관계를 고려하면 10월 중순에야 싸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거나 감사패를 전달하는 일이 가능할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강남스타일’은 발표되자마자 국내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조회 수 4000만을 넘겼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소속사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해외 언론들은 강남을 한국의 명소로 소개하기에 이르렀고,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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