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2013년 말 소형 CUV를 출시한다. 르노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카를로스 타바레스 부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르노삼성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르노삼성의 신형 CUV는 세계닷컴이 5월22일 단독보도한 <르노삼성 극비리 개발중인 소형 SUV ‘C크로스오버’양산계획은> 제하의 기사에서 개발 소식이 처음 알려진 차로 르노의 컨셉트카 ‘캡처’를 기반으로 만들고 있으며 국내에는 앰블럼을 비롯한 일부 디자인을 변경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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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이 5월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캡처’, 2013년 말 출시될 차는 캡처 컨셉트카를 기반으로한 르노의 양산차를 앰블럼을 비롯한 일부 수정만 거쳐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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