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수감중인 정봉주 전 의원이 ‘옥중 심경’을 편지로 토로했다.
정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회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비키니 사건 책임지고 처리하라고 하면 제가 무슨 전지전능한 권력자도 아니고 어쩜들, 이렇게 배려심이 없나하고 섭섭할 때가 참 있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꼼수가 사과할 때까지 가만있지 않겠다’, ‘이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가 계속 온다”며 옥중 생활을 소개했다.

정 전 의원은 “하루에도 불안감과 안정감이 수십 번씩 오가는 아주 힘든 적응의 싸움을 하고 있는 나약한 존재”라고 말하며 “미안하니까 그냥 ‘잘 있는다’라고 하는 거죠”라고 편지에 써 수감생활에 따른 고통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20대 박사 절반이 ‘백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29/128/20260629517397.jpg
)
![[조남규칼럼] 민주당 8·17 전당대회 관전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29/128/20260629517401.jpg
)
![[기자가만난세상] AI시대, 묻는 능력이 실력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8/128/20260218510779.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민족자존의 길 개척한 미술사학자 고유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29/128/2026062951731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