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첫방송되는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는 이소라를 비롯해 김건모,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정엽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이들 중 한 명은 500여명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을 경우 탈락한다. 탈락한 자리는 새로운 가수가 투입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는 지난 2월28일 첫 녹화를 시작, 이미 탈락자가 결정됐다.
하지만 제작진의 철저한 보안 속에 탈락자는 베일에 싸여있어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여자가수가 탈락한다" "새로운 가수가 여자다" "다음엔 아이돌이 나온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는 6일 오후 5시2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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