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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요즘 내 측근이 참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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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씨 문제는 계속 함구 노무현 전 대통령은 25일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인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요즘 (언론을) 보니 내 측근이 참 많더라"며 언론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충남 논산시 강경읍 젓갈시장과 연무읍 마전리 딸기재배단지, 금산인삼전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본 뒤 금산의 한 음식점에서 논산.금산지역 노사모 회원 6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한 뒤 가진 대화에서 "'지금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기가 참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그는 이어 "참여정부 때도 그런 일이 많았다. 그 때는 '이러다가 임기를 못 마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5년을 무사히 마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실제로 측근이라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면서도 "검찰에서 모든 자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비리에) 연루됐다고 하는 사람들이 특별한 잘못이 없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그러나 친형인 건평씨가 세종증권 매각과 관련해 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일체 함구했다.

노사모 회원들과 대화를 마친 노 전 대통령은 보령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은 뒤 26일에는 노인복지시설인 서천군 어메니티복지마을과 전원마을을 각각 견학하고 봉하마을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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